531선거보도감시단>2차방송모니터보고서
 작성자 : 사무국  2007-04-10 13:16:07   조회: 1763   
◎ 모니터 대상 : KBS 뉴스 9, MBC 뉴스데스크, CJB 종합뉴스
◎ 모니터 기간 : 5월8일 ~ 5월11일

정책보도 해설 필요하다


정책 나열만 했다

KBS는 유권자 10대의제를 설정하고 정책 분석 보도를 지난 9일부터 방송했다. 여론조사를 통한 유권자 중심의제설정과 그에 기반한 정책보도에 많은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기대에 비해 정책분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KBS는 지난 9일 10대 의제 공약검증 첫 번째 보도 <균형발전방안은> 보도에서 기자는 “ 각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 분석결과 대부분의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원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지금까지 제대로 된 공약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정책선거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유권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라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 기자의 멘트로 처리하기보다는 전문가나 유권자들의 반응을 직접 물어보는 방식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한다. 이같은 평가는 첫날만 제기되었고, 5월11일 <도농통합전략은>에서는 아예 공약나열에만 그쳤다. MBC 지역현안 꼭지에서도 각 후보들의 공약이 계속해서 나열되고 있는데, 그공약들이 지역현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석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지역현안은- 도정편- 경제활성화 쟁점>에서 조병세 후보의 공약으로 사이버공화국 설립이 제시되었는데 사이버공화국과 경제활성화가 어떻게 연관 있는지를 설명해주지 않았다.

선대위 출범 보도 지나쳐

각 정당들이 지난 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정비했다는 보도가 연일 지속되었다. 각 방송은 지역정가 종합보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어느 당의 선대위 출범식이 있었다. 어느 당은 이제 할 계획이다. 이런 식의 선대위 출범 내용 반복이 계속되었다. 선대위 출범뿐만 아니라 어느 후보가 입당할 계획이다, 입당 출마회견을 했다, 선대위가 출범했다는 식으로 반복보도가 있었다. 같은 사안을 계획이다, 했다,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보도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지적이다. 차라리 다른 내용의 선거보도를 보고 싶다는 주문이다. 또한 선대위 출범 보도에서는 정당 대표나 후보들의 육성발언이 10여초동안 방송되어 강한 이미지로 남는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한편, 이번 주에도 KBS 뉴스 9의 지역정가 종합 보도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 뉴스 내용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제기되었다. 여러 소식이 빠른 속도로 지나감으로써 혼란스럽다는 지적이다.

젊은 후보 소개, 외국인 투표 소개 눈길

CJB와 MBC는 5월10일 <관심끌기 이색후보>, <젊은 후보들의 도전>을 보도했다. CJB는 슈퍼맨 복장, 한복입고 다니는 후보, 미아사진을 홍보 명함에 실은 후보들을 소개했으며, MBC는 젊은 후보들을 중심으로 왜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하게 되는 지역거주 외국인 첫 모의 투표 시연도 각 방송에서 보도되었다. 외국인들이 이번선거에서 투표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인터뷰가 보도되었다. 그동안 후보 동정 중심 보도에서 벗어나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군소후보들을 돌아보고, 이번 선거에서 달라진 외국인 첫 투표 등을 보도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정쟁중심 보도 계속돼

CJB는 5월11일 <공천비리 특검도입>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청주를 방문해 특검을 도입해 한나라당 공천비리를 파헤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보도에서는 정동영 의장이 한나라당 비판 발언이 그대로 보도되었으며, 이어서 보도된 <행정도시법 공방>에서는 한범덕 열린우리당 후보의 한나라당 비판 발언이 그대로 보도되었다. 두 꼭지의 보도가 연속적으로 나오면서 여당의 야당 비판 혹은 비난 내용이 계속이어져 일종의 점화효과를 가져왔다. MBC 역시 같은 날 <행정도시 쟁점화 >, <지지세 확산 ‘주력’ > 등에서 비슷한 보도를 했다. 특히 <행정도시 쟁점화>에서는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충청권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 고 보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법률안 폐지 문제를 정쟁화하는 여야의 모습을 전달했다. 이같이 정쟁하는 모습은 CJB의 5월11일자 <지사후보 초청토론> 보도에서도 이어졌다. 이 꼭지는 5월10일에 있었던 CJB 자사의 지사후보토론회 내용에 대한 보도였는데 기자는 각 후보들이 정책공방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평가했지만 정작 리포트 내내 보여진 화면은 한범덕 후보와 정우택 후보의 공방 모습이었으며,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와 조병세후보는 간략하게 한 장면씩 처리되었다.
2007-04-10 1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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