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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고대영‧ MBC 김장겸 사장은 즉각 물러나라!
[기자회견]부역언론인청산으로 공영방송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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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2일 (목) 13:09:3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무너진 공영방송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
KBS고대영 사장 , MBC 김장겸 사장은 즉각 물러나라!!


우리는 오늘 KBS와 MBC 두 공영방송 사장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적폐청산과 사회개혁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를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몰상식한 사회를 상식적인 사회로, 즉 대통령의 공약대로 나라를 나라답게 바꾸자는 요구다. 수많은 개혁 과제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바로 공영방송 바로 세우기로 시작하는 언론개혁이다. 특히 공영방송을 망가뜨린 부역 언론인 KBS 고대영 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의 퇴진은 급선무다.

KBS 고대영 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은 누구인가. KBS 고대영 사장은 보도간부 시절 정권 편향적인 불공정 편파보도로 KBS 내부 구성원들조차 신임하지 않았던 인물로 청와대 개입으로 사장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만들어낸 KBS 고대영 사장은 국민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 철저히 박근혜 정권의 나팔수, 방패막이 노릇을 해왔다. 특히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아 공영방송의 의무를 스스로 져버렸다는 비판을 받았다.
   
 

MBC 김장겸 사장은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국장으로서 세월호 유가족을 ‘깡패’로 지칭한 인물로 탄핵반대집회에 대한 칭송보도를 했으며, 헌법적 가치인 언론자유 회복과 방송의 독립 및 공정성을 되찾겠다는 언론인들의 요구를 징계하고 해고하고 유배시킨 당사자이기도 하다. 자사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축소, 은폐보도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기자들을 징계하고, 세월호 아이템을 다뤘다는 이유로 시사프로그램 담당자를 징계했으며, 이제는 부적격 사장의 퇴진을 외쳤다는 이유만으로도 징계에 나서고 있다.

KBS 고대영 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이 얼마나 공영방송을 망가뜨렸는지는 두 공영방송사의 내부 구성원들이 쏟아낸 퇴진 요구 성명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KBS와 MBC 내부 구성원들이 끝없이 퇴진 요구를 벌이는 것은 더 이상은 국민들로부터 버림받지 않겠다는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볼 수 있다. 더 이상 정권 홍보방송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겠다는 다짐과 실천이다. 우리는 무너진 공영방송을 바로 세워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실천하기 위해 해고와 징계를 무릅쓰고 행동에 나선 언론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연대할 것이다.
KBS와 MBC 두 공영방송사의 부역 언론인들 청산은 지역 시청자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두 공영방송의 적폐 청산이 제대로 이뤄져야 지역 방송사에도 낙하산 사장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며, 진정 지역주민의 요구가 실현되는 방송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두 공영 방송사의 주인인 시청자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요구한다. KBS고대영 사장과 MBC 김장겸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즉각 사퇴만이 두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 사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KBS, MBC 구성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퇴진 투쟁을 벌여나갈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17년 6월22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충북언론노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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