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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준비 특정인 띄우기 보도에 '주의'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충북일보 제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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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04일 (월) 14:52:1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인을 부각시킨 기사를 보도한 충북일보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간행물 219호  신문윤리 1면 <지방선거 출마준비 특정인 집중 보도>에서 밝혔다.

문제가 된 기사는 <충북뉴스브리핑>에서도 지적한 9월11일자 1면 <정정순 전 부지사 청주시장 출마 굳혀>와 10월16일 1면 <심의보 충청대 교수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 5면 <“교육은 엄격한 중립 반드시 필요 …정치적 이용 안돼”> 등이다.
   
  ▲ 충북일보 심의보 교수 관련 기사 화면 캡쳐  
 

9월 정정순 전 부지사 관련 보도에 대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정 전 부지사를 장점 일변도로 돋보이게 보도해 특정 정치인의 선거활동을 돕기 위한 홍보성 기사라는 의심을 살 수 있다며 선거기사의 일반 심의기준인 공정성, 형평성 등에 문제가 있다고 제재 이유를 밝혔다. 심의보 교수 관련한 보도에 대해도 심교수를 인터뷰하고 이를 요약한 기사를 1면 사이드 톱기사로 보도했는데 기사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소개하듯 심교수의 정치적 소신과 비전을 소개하는데 치중했으며, 장점 일변도로 심교수를 알리는 등 지나치게 부각시켜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이번 ‘주의’ 처분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출마예정 보도에 대해 공정성과 형평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한편 충북일보는 오늘 12월4일 1면 <한국당, 충북 지사로 박경국 후보 차출설>에서 박경국 씨에 대해 “박 위원장이 한국당 지도부로부터 환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별다른 흠결 없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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