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언론모니터 > 방송모니터
   
관행적인 노동 보도에서 벗어난 '노동의 봄' 3월의 베스트 보도
노동자의 삶과 노조파괴 책임 물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2018년 04월 09일 (월) 07:04:5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북지역 방송 3사 뉴스 리포트 가운데 지난 3월의 가장 좋은 보도로 MBC충북의 연속기획 <노동의 봄>이 뽑혔다. 노동의 봄 연속 기획보도는 설문에 응한 응답자 64명 중에 27명 42.2%의 지지를 받았다. 투표는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밴드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MBC충북  연속기획 시리즈 <노동의 봄>(김대웅 기자, https://goo.gl/FGCJkS) 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차례 보도됐다. 유성기업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두 번의 해고를 겪으면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두 번의 해고로 어려워진 가정 경제, 사람들과의 관계, 노조원이나 비노조원이나 정신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겪는 현실, 복수노조제의 실상, 노조 파괴 책임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검찰 등을 고발했다.

그동안 언론이 유성기업의 노조파괴 문제에 대해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는데 MBC충북 연속기획 보도 <노동의 봄>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다뤄줘 의미 있는 보도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언론은  노동문제를 단편적으로 다루고 파업에 대해 부정적 편견을 갖게 하며 노동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는 보도태도를 보여왔다. 이런 관행적인 보도태도에서 벗어나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보고 노조 파괴의 책임을 물은 점이 돋보였다.

충북민언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베스트 & 워스트 보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매주 베스트 & 워스트 보도를 선정하고, 베스트 보도 가운데 가장 좋은 보도를 회원과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해 좋은 방송 뉴스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충북민언련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보도의 조건은 공정성, 정확성, 지역민의 알권리에 충실한가 등이다. 특히 출입처의 받아쓰기 보도가 아니라 기자들이 발로 뛴 취재 보도를 주목해 볼  계획이다. 충북민언련은 방송모니터를 통해 지난해 KBS와 MBC가 파업을 벌이면서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이 되겠다는 다짐을 얼마나 실천하는지를 지켜보고자 한다. 충북민언련의 베스트 보도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

 

     관련기사
· 노동의 봄, 노동자의 삶 ‧ 노조 파괴 책임을 묻다
충북민언련의 다른기사 보기  
ⓒ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http://www.ccdmcb.org)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단체소개  |  찾아오시는 길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