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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장애인 진로에 대한 사회 편견 지적
[지난주 베스트&워스트] 뻔한 행사 스케치 보도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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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3일 (월) 13:38:31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모니터 대상: KBS청주, MBC충북, CJB * 모니터 기간: 4월16일~22일


지난주 베스트 - 뻔하지 않았던 장애인의 날 관련 보도

지난 4월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방송사들마다 관련 보도를 내놓았다. CJB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수신기가 유명무실하다는 점을 고발했고, KBS는 장애인들의 탈 시설을 지원하도록 한 장애인 차별금지법 현실을 집중 취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현실을 알려줘 두 방송사 보도 모두 유익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또 한번 깨게 한 MBC충북 보도 <"커서 뭐 될래?" 장애학생 한계 짓기>(심충만 기자, https://goo.gl/kx725a  ) 와 <"박사도 되고 연구원도 될 수 있어요"> (조미애 기자, https://goo.gl/MmoRqh  )를 지난주 베스트 보도로 선정했다.
   
 

<"커서 뭐 될래?"…>는 충북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 교육원을 만들면서 미래 직업 체험 교육으로 간병보조와 호텔청소, 세탁대행과 포장조립 등 7가지만을 체험할 수 있게 해  공교육마저도 장애인을 위한 직업 교육에 한계를 정한 편견을 갖게 만든 현실을 지적했다.  <"박사도 되고…>에서는 국내최초 청각 장애인 오영준 박사를 소개했다. 오영준 박사는 “장애인을 열등 대상이 아닌 다양성의 개념으로 봐달라, 장애인들이 사회 진입을 할 수 있게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사회가 장애인의 꿈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보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줬다.


지난주 워스트 - 너무 뻔한 행사 스케치 보도

지난 주 워스트 보도는 KBS청주가 4월21일에 보도한 <주말 여유 만끽....곳곳 나들이객 북적> (박미영 기자) 이다. <주말 여유 만끽...> 보도는 토요일에 열린 행사 여러 개를 묶어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겼다는 내용을 전했다. 봄이면 봄나들이, 가을이면 단풍 나들이 등 계절별로 이런 류의 보도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라지지 않는다. 
   
 

뉴스가 꼭 심각한 사회 문제를 다루기만 해야 하느냐는  반론도 있을 수 있고, 주말인데 괜찮지 않느냐고도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5분35초 뉴스를 전하면서 주요 뉴스로 꼭 봄나들이 소식을 전해야 했느냐고 묻고 싶다. 21일엔 제천참사 희생자 영결식이 열렸다. KBS 9시뉴스는 첫 뉴스로 관련 보도를 했지만 단신처리 했다. 공영방송사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면 차라리 제천 참사 희생자 영결식 보도를 제대로 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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