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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공방중심 보도로, 한국당 비중 처음으로 민주당 앞서
[2018충북선감연-방송5차]후보자토론회, 대표공약 점검 보도 등 유권자 판단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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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7일 (목) 11:17:07 충북선감연 cbmedia@hanmail.net
2018 충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 방송 5차 보고서
◎ 분석기간 : 5월28일(월)~6월5일(화)
◎ 분석대상 : KBS청주 9시뉴스, MBC충북 뉴스데스크, CJB 8뉴스
◎보고서 발표일 : 2018년 6월7일 (목)
◎보고서 문의 및 편파,왜곡 선거보도 신고센터 :043-253-0383

전체 선거보도량은?

분석기간 동안 선거 보도량은 KBS청주 39건, MBC충북은 54건, CJB청주방송은 54건이며 전체보도가운데 선거보도 비중은 KBS 40.2%, MBC 52.4%, CJB 41.9% 로 전체 보도에서 선거보도 비중은 MBC가 4차분석에서 45.1%에 이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서 선거보도량도 늘어났으며 리포트 건수도 많았다.

분석 기간 동안 MBC와 CJB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MBC가 도지사와 도교육감 후보 관련 여론조사를 한 반면 CJB는 시군별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모두 실시했다. 한편 세 방송사 모두 후보초청 토론회와 선관위 주최 토론회 등을 분석 정리 보도해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지 못한 유권자에게 도움을 줬다.
   
 
보도주제별로 살펴보면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운동을 펼치는 후보들 동정 등이나 중앙당의 지원유세 등 소식이 많았지만 후보 동정 보도는 지난주 37.7%에서 28.6%로 줄어들었다. 단순 소개에서 비교를 중심으로 후보들 간에 정책이나 공약을 소개해주는 보도는 19.7%로 늘어났다. MBC와 KBS의 공약점검 및 비교 보도량이 늘어나 16.3% 비중을 차지했다. 분석 기간 동안은 여론조사 보도가 많이 나와 10.2%의 비중을 차지했다.
   
 
후보동정 비슷한 보도도

후보동정 중심의 보도로 인해 방송사마다 비슷한 아이템과 내용을 가진 보도들이 잇따랐다. 지난 6월1일에는 MBC <"출퇴근시간집중" 유세 어렵네>와 CJB <'아침출근길'유권자 눈도장 노린다> 등 두 보도는 후보들이 아침 출퇴근길에 인사하는 모습을 스케치 보도했는데 이시종 후보 인터뷰 인용 내용도 똑같았으며, 화면 구성도 비슷했다.

대표공약 점검 유익해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보도도 나와 유익했다. MBC는 지역대표공약점검 시리즈를 통해 각 선거구별 단체장 후보들의 대표공약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 재원마련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물었고 구체적 실현방안이 없을 경우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청주시장 보도의 경우 대부분 정당 후보들만 소개하고 무소속 후보는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KBS의 경우 6일 <최대격전지청주시장후보공약은?>에서는 무소속 김우택 후보의 인터뷰 내용까지 보도했다.

여론조사 보도 경향은?

여론조사 보도를 가장 많이 한 방송은 CJB였다. CJB는 후보초청토론회에 이어 지역별 여론조사로 다른 방송사와 차별화를 꾀하는 듯했다. 지역별 후보지지 여론조사의 경우는 각 선거구별로 500여명 정도의 표본으로 구성됐고 후보 지지율, 당선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등을 물었다.

후보자 지지율 중심의 여론조사 보도와 달리 후보선택 기준을 물은 MBC <지지후보결정 '도덕성'이 1순위>에서 충북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 후보를 결정할 때 후보의 도덕성을 1순위로 꼽았고 후보의 경력이나 능력이 뒤를 이었고, 소속 정당이나 정책과 공약은 3,4위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 여론조사에서는 선거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TV와 라디오, 신문 등의 언론 보도가 1위로 포털 등 인터넷보다 앞섰는데 50~60 세대가 언론보도를 꼽았다고 전했다.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30.8%가 경험한 적 있으며 가짜 뉴스가 선거에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는 비율이 80%이상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실 확인 보다는 공방 중심 보도로

분석기간 동안 야권 도지사 후보들 간의 후보자매수설과 충주시장 후보들의 미투와 취업특혜 공방, 청주시장 후보들의 연초제조창 매입 관련 공방 등이 이어졌다. 신문과 마찬가지로 방송들 역시 후보자나 정당의 기자회견과 성명 발표 등의 공방을 중심으로 보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후보자매수설의 경우 KBS가 리포트 1건, 단신2건 등 3건, MBC가 리포트 4건, 단신 3건으로 총 7건, CJB의 경우 리포트 2건, 단신 3건 총 5건이었다. 후보매수설은 MBC 보도량이 가장 많았다.
   

정당별 보도 비중은?

정당 보도 비중을 분석한 이래 처음으로 한국당이 민주당 비중을 앞섰다. 이는 후보매수설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 한국당 박경국 후보와 신용한 바른미래당 후보간 공방 보도가 많았기 때문이다.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을 제외한 정당들은 언급 빈도수가 작았다. 여론조사의 경우 민주평화당은 화면에 나왔으나 대부분 별도의 언급이 없어서 언급한 건수만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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