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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 보도, 표본 500명 위험 지적도
[충북뉴스브리핑]청주지법 판사들도 사법권 남용에 책임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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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8일 (금) 06:30:0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사전투표일에 쏟아진 여론조사 보도

오늘 신문들은 방송사들의 여론조사를 주요하게 보도했다. KBS청주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로 <이시종 ‧ 김병우 우세 …충주 ‧보은‧영동 접전>을, 충청타임즈는 1면 <충북 민주당 ‘압도’…교육감 김병우 ‘우세’>,, 충북일보 2면 <도 10곳, 지선저울 여당으로 기울까>에서 전했다. 충북지역에선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은 단양에서 앞섰고, 충주시장과 보은‧ 영동 선거구는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을 보인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신문들은 여론조사에 대한 별도의 해석 없이 지지율만 나열하는 식으로 보도했다. KBS여론조사는 청주시 800명과 다른 시군은 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KBS여론조사에 충청타임즈 2면 <청주‧충주‧제천시장 민주당 ‘강세’>, 충북일보 2면 <충북 3개 市 민주당 우세> 등에서 MBC와 CJB가 공동으로 한 청주, 충주, 제천시장 여론조사 결과도 전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도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앞섰다.
   
     
 

여론조사 비판도 나와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표본 500명 시‧군 단위 여론조사 ‘위험’>에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에 앞서 전국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중 표본 500명 크기의 시군단위 단체장 지지도 조사는 유권자들에게 혼선을 알겨주고 결과를 단정하는 사례까지 심각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농촌지역에서 실시된 500명 표본의 경우 상당한 오류가 발생될 수 있고, 소지역주의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충북일보는 여당 소속의 여의도 정치권 관계자의 말이라며 여당 독주를 막기 위해 민심이 요동칠 수 있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충북일보는 1면 <블랙아웃…‘밴드왜건’ vs ‘언더독’ 충돌>에서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10%정도 차이를 보이는 지역은 당락을 예단키 어렵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상당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블랙아웃기간에 독주체제에 대한 견제 심리가 얼마나 작용할지 관심사라고 전했다.

청주지법 판사들 생각은?

충청타임즈 5면 <청주지법 판사들 “성역없는 수사 이뤄져야”>, 충북일보 5면 <청주지법 “사법행정권 남용 책임 통감”> 등에서는 청주지법 판사들이 어제 전체 판사회를 열었는데 회의에 참여한 판사들은 사법행정권 남용 행위로 법관의 독립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현저히 훼손됐음에 인식을 같이하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타임즈 기사와 충북일보 기사는 내용만이 아니라 문장 구성과 순서 등이 거의 똑같았다.


다음은 6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이시종 ‧ 김병우 우세 …충주 ‧보은‧영동 접전>
충청타임즈 <지방권력 운명의 투표가 시작됐다>
충북일보 <표본 500명 시‧군 단위 여론조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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