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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받아쓰면서도 신뢰도 문제 있어 지적
[충북선감연-신문6차]후보동정보도 비중 줄지 않아, 여론조사 보도 비중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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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0일 (수) 09:54:11 충북선감연 cbmedia@hanmail.net
018 충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 신문 6차 보고서
◎ 분석기간 : 2018년 6월7일(목) ~6월12일(화)
◎ 분석대상 :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보고서 발표일 : 2018년 6월20일 (수)
◎보고서 문의 및 편파,왜곡 선거보도 신고센터 :043-253-0383

전체 선거보도량은?

6월7일부터 6월12일까지 신문들의 선거보도량은 중부매일 70건, 충청타임즈 115건, 충북일보 93건이었다. 중부매일은 CBS와 공동으로 후보초청토론회를 지면 중계 했으며, <격전지를 가다>, <열전현장> 등의 기획보도를 선보였고, 충북일보는 지난주에 이어 공약검증 시리즈 보도와 <시의원에 바란다>, <시의원 후보정보공개> 등을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후보자 꼼꼼히 살펴봅시다>에서 후보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공약 등을 표로 실었다.
   
 
보도주제별로 살펴보면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단순히 소개해주는 보도는 전체 보도의 16.2%, 보도자료 인용 고정코너 보도 비중은 29.1%로 지난 5차 분석 기간보다는 다소 줄었다. 신문들은 방송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와 보도해 여론조사 보도 비중이 6.8%로 늘어났고, 후보들의 막바지 선거운동 소식을 전하는 동정보도는 23.7%로 지난 5차 분석 때 24%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여론조사 신뢰도 문제 계속 제기해

충북일보는 6월8일 1면 머리기사 <표본 500명 시.군단위 여론조사 '위험'>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실시된 500명 표본의 경우 상당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며 연령·소지역·남녀 성비 등을 제대로 감안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남아 있고, 조사기관 마다 부족한 샘플에 대한 가중치 적용 과정에서 얼마든지 왜곡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초현대식 여론조사 기법이 적용된다고 해도 여론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지 못하게 된다며 시군단위 조사에서는 소지역주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6월12일 2면 <스팸차단 앱에 여론조사 신뢰도 ‘글쎄’>에서는 유권자들이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쓰느데 이 앱 때문에 여론조사 전화까지 차단돼 응답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신뢰도를 계속 거론하면서도 방송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쓰기 하는 보도도 같이 했다. 충북일보는 6월8일 <道 10곳, 지선 저울 여당으로 기울까>, <충북 3개 市 민주당 우세> 등에서 KBS와 MBC, CJB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한편 중부매일 6월7일 <옥천 김재종‧괴산 이차영 후보 '우세'>, 8일 <이시종‧김병우 우세…충주‧보은‧영동접전>, 충청타임즈 6월7일 <충청권광역단체장 민주당 '압도적 1위'>, 8일 <청주‧충주‧제천시장 민주당 '강세'> 등의 여론조사 결과 인용 보도 기사 제목을 보면 전형적인 경마식 보도태도를 보였다.

도지사 후보들 신문 하단 광고 실어

이번 선거에서는 도지사 후보들의 신문 광고도 많이 나타났다. 6월 첫째 주에는 박경국 한국당 후보와 신용한 바른미래당 후보의 신문 하단 광고가 나왔다. 이어 11일에는 이시종 민주당 지사 후보의 광고가 세 일간지 1면 하단에 모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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