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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민주당의 감정싸움? 막말 비판부터…
[충북뉴스브리핑]교사 성희롱에 학생들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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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2일 (수) 06:49:3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감정싸움이라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충북도의회 대변인의 막말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변인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도의회 대변인은 연대회의 사무국에 전화를 해서 재량사업비라는 발언을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앞으로 시민단체와 대화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개인SNS에도 시민사회 단체를 폄하하고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충북일보는 2면 <시민단체 ‧ 민주당 감정싸움 …왜>에서 시민단체가 민주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여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라고 보도했다. 시민단체가 재량사업비 폐지와 관련해 도의회와 공방을 벌이며 비판과 견제를 하고 있지만 이는 공방이 아니라 민주당과 시민단체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를 감안하면 공방으로만 해석되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충북일보는 시민단체가 촛불정신을 내세우며 시민단체 출신들에 대한 공천을 요구했으며 뜻대로 되지 않자 화살을 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 출신의 지방의원을 비판하는 거라고 보도했다. 도의회 대변인이 지방선거과정에서 시민단체 출신 인사와 공천권을 놓고 경선을 치른 인물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 정치권 관계자의 말이라며 특정인에 대한 폄훼가 도를 넘을 경우 비판과 견제라는 명분도 퇴색될 것이란 의견을 전했다.

도의회 대변인의 막말에 대한 비판을 비판으로 보는 게 아니라 시민단체의 감정풀이로 몰아가고 있는 꼴이다. 도의회 대변인이 어떤 막말을 했고, 이를 왜 비판하려는지 살펴보지 않고 시민단체 출신 활동가를 공천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분풀이쯤으로 여기게 만들었다.

교사 성희롱 심각하네

중부매일 3면 <교사가 학생 성희롱 …진상조사>, 충청타임즈 3면 <청주지역 여고 ‘미투’ 폭로 경찰 수사> 등에서 청주의 한 여고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의 성희롱 내용을 SNS에 공개해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학생들은 교내 위클래스에 신고도 했지만 학교와 도교육청이 나몰라라 했다고도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데스크의 주장 <선생님들의 성희롱을 고발합니다>에서 최근 도내 학교에서 벌어진 교사들의 성희롱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 수십명이 등교하는 학생들 앞에서 사과하는 일이 있었고, 지난 3월 미투 의혹을 받은 전직교사는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으며, 대학원생들을 성추행한 교원대 교수 사례 등을 거론하며 교사들은 직업만으로도 사회적 존경을 받던 과거에 안주해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력범죄 청소년 대책은?

충청타임즈는 3면 <충북지역 청소년 일탈행위 심각 잇단 강력범죄 위험수위 넘었다>에서는 도내 청소년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청소년 일탈 행위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내놓는 재발 방지책이 일회용에 그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충청타임즈는 경쟁에서 낙오한 청소년이 받는 상대적 박탈감을 치유해 줄만한 사회적 환경이 전무하다며 청소년 입장에서 서서 진정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9월1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공부를 게임하듯…IT로 배운다>
충청타임즈 <충북 자치단체 교육투자 인색>
충북일보 <KTX오송역 명칭 변경 일단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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