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1-22.04.14 <Trap> 모아보기

충북민언련 사무국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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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든 지역 언론에 국민의힘 충북지사 공천 갈등에 대한 소식이 담겼습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충북도청 앞에 세워진 근조화환 때문에 이 논란은 더욱 커졌는데요. 충북민언련도 이 사안에 대해 성명서를 냈습니다.

대선부터 지선까지 끊이지 않는 잡음으로 인해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습니다. 이 진흙탕 싸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하나요?


블라인드 면접 등을 통해 학벌주의가 사라졌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기업이 서울소재 상위 10위권 대학을 선호한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대의 신입생 5~10% 정도가 반수나 타 대학 편입을 위해 중도 이탈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애초에 학력에 따른 임금 차별이 없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기사였습니다.
충청타임즈<기업 학벌 중시 … 지방대 이탈자 양산>


오늘 자 동양일보 1면에는 윤석열 정부의 청주 출신 여성 정치인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강조한 사실은 두 사람의 '청주와의 연'과 '유명인사 아버지'입니다. 다른 내용도 이 기사가 왜 1면에 실려야 하는지, 심지어는 왜 이것이 기사로 다뤄져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지는 못했는데요.

할(말은)많(지만)하(지)않(겠다)


충북 군 단위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이 이달부터 공보의(공중보건의사)를 배치받지 못한다는 소식입니다. 공보의는 군 복무 대신 의사가 없는 마을이나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의 병역 제도 중 하나인데요. 민간병원이 없는 곳에서는 특히나 소중한 인력이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인해 공보의를 꺼리며 그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인구 50만 이상인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지방의료원에 공보의를 배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시책은 의료 여건이 열악한 군 단위 지역의 의료 공백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게 기사들의 요지입니다.

의료 공백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로 약자를 위한 제도에 구멍이 생기며 기울어진 운동장이 더 기울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루 빨리 이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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