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9-22.05.13 <Trap> 모아보기

충북민언련 사무국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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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면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는 '청주교도소 이전'. 청주교도소를 이전해야 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교육 환경 저해'입니다. 교도소 근처에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많은 학교들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왜 교육 환경 저해로 이어지는지는 어떤 보도에서도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자 충청타임즈 1면에서는 거대 양당이 독식한 지방선거가 보도되었습니다. 늘 거대 양당만 조명하던 언론이 군소 정당 및 무소속 후보 기근에 대해 보도한 것은 처음인데요. 충청타임즈는 인터뷰이의 말을 빌려 “다양한 후보가 출마하지 못한다는 것은 도민에게는 그만큼 올바른 후보 선택권이 제약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충청타임즈 <거대 양당 독차지 … 군소 정당 `후보 기근'>


환경보호가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며, 기업도 이에 발맞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적이지 않은 경영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포장하는 위장 환경주의(그린워싱)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오늘 자 충북일보에서는 이 그린워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린워싱의 최대 피해자는 소비자, 즉 국민임에도 정부 차원에서의 시스템 구축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입니다.


중부매일에서 6일, 9일, 오늘인 12일에 걸쳐 클렌코와 청주시 행정소송에 대한 기획기사를 실었습니다. 세 번의 기획기사 모두 클렌코 관계자의 목소리가 잘 담겼는데요! 특히 오늘 기사는 너무나도 편파적이었습니다. 기사만 보면 북이면의 많은 주민을 병들게 했던 구 진주산업, 현 클렌코는 주민들과 환경의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60여 명을 죽게 만들었던 기업이 상생기업이라니 과분해도 너무 과분한 프레임이 아닌지요.


5월 12일은 성폭력과 아동학대로 두 청소년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자 2심 변론기일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에 청주 여성의전화는 추모 행사를 준비하고, 재판 방청에 참여했는데요. 1심 당시 자신의 모든 죄를 부인하던 가해자는 항소심 첫 공판을 앞두고 1심 재판부의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6월 9일 오후 2시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충북일보 <“억울한 죽음 잊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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