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30-22.06.16 <Trap> 모아보기

충북민언련 사무국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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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의 가족 유세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도 형태는 오히려 비혼이거나, 지지해줄 가족이 없는 후보자들을 언론으로부터 소외시키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언론에서 정책 및 후보자 검증 보도를 제대로 한다면 가족이 없는 정치인들도 유권자들과 만나는 접점이 지금보다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자 충북일보에서는 초선 후보와 유권자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초선 후보는 선거사무원을 꾸리는 것부터 유세를 위한 준비조차 녹록치 않고, 유권자 입장에서는 초선 후보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익숙한 인물을 뽑을 수밖에 없는 현실. 좀 더 공정한 선거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 지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빨갛게 물들은 선거 결과와 함께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기사도 계속 보도되고 있는데요. 대선 이후로도 네거티브에 대한 자정 없이 치러진 지선에 대해 시민들의 정치 피로도가 높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양일보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완승을 거뒀다며 민심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절반을 겨우 도달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국민들이 선택한 것은 오히려 정치에 대한 포기가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지방선거를 치르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피우기 위한 숙제들을 마주했습니다. 이에 주목해 중부매일은 4회 차에 걸친 기획보도를 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행 교육감 선거가 가진 문제점을 살펴보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필요합니다.


중부매일 <정책 실종·진영 대결… 무관심 속 '로또선거' 전락>


오늘도 동양일보는 반노동적 헤드라인을 뽑아냈습니다. 노동자의 파업권은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임에도 '부당노동행위', '불법파업'과 같은 말을 쓰며 그 행동이 부당하다는 인식을 보는 심어주고 있는데요. 동양일보의 반노동 성향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기사들이었습니다.


6월 15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입니다. 노인 학대는 매년 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가족 갈등이 늘어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부는 노인 학대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나비새김'이라는 어플을 운영 중인데요. 학대 당사자가 아니어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니 오늘만이라도 주변의 작은 신호에 귀를 기울여보면 어떨까요? 


중부매일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의 12년 소회를 담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이 먹고 살 길은 투자유치 뿐이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기업을 들여왔다고 말했는데요. 중부매일에서는 "도정 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후임 지사가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승했으면 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주는 무리한 기업 유치로 나날이 공기가 나빠지고 있으며, 세계무예마스터십은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한 비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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