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7-22.02.11 <Trap> 모아보기

충북민언련 사무국
2022-02-14
조회수 147


오늘은 동양일보 지면에 실린 연합뉴스 기사 <대세 없는 오리무중 대선 '한달 승부 돌입>과 중부매일 특별취재팀의 <양강 구도 속 판세 안갯속...부동층 움직임 촉각>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동양일보는 연합뉴스 대선 기사를 출처를 밝혀 지면에 실은 반면, 중부매일은 같은 기사를 어미만 살짝 바꾸거나 몇 문단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가공해 마치 취재한 것마냥 지면에 실었습니다.

결국, 지역신문 두 개 중 기자가 쓴 진짜 대선 기사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 

도대체 도민들은 누가 쓴 기사를 보고 있는 걸까요?

[연합뉴스] [대선 D-30] 정권 재창출이냐 교체냐…대세론 없는 대혼전 '한달 승부' 돌입

[중부매일] [대선 D-30] 양강 구도 속 판세 안갯속… 부동층 움직임 촉각


오늘은 지역 신문 모두가 국민의힘 상당구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 공약을 보도했습니다.

사이 좋게 똑같은 내용을 쓴 가운데,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는 바이라인을 '특별취재팀'으로 달아 기사에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취재한 것은 보이지 않는데요

특별 취재 없는 특별취재팀의 기사, 함께 보시죠!


선거 철마다 돌아오는 '지역홀대론'이 또 왔습니다!

지역홀대론으로 인해 일부의 의견이 지역의 의견으로 부풀려 보도되고, 실체 없는 홀대가 테이블에 오르며 지역감정 조장에 큰 일조를 하고 있는데요. 지역주의 극복이 필요한 정치 개혁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제기가 꾸준히 되고 있음에도 매번 헤드라인에 오르곤 합니다.

오늘도 올라온 충북일보의 <여야 대선 주자, 지역 제조업 홀대하나>

홀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은 누구인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701851


오늘은 동양일보, 충북일보, 충청일보, 중부매일에서 같은 기사를 다루었네요. 내용은 똑같지만 서로 다르게 뽑은 헤드라인이 눈에 띕니다. 그중에서도 동양일보의 헤드라인이 유!독! 튀는데요. 정작 기사는 수도권 중심의 대학서열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에 특성화된 연구 중심대학을 육성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관계와 달리 자극적으로 헤드라인을 뽑는 것, 이제는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828


바로 어제인 2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사건 1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대한민국의 노동 환경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그런데도 아직 법과 제도는 구멍이 많으며, 책임자인 원청은 법정에서 노동자에게 책임을 돌려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청인 김병숙 서부발전 전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사망 사고 4년 만에 나온 선고치고는 참담한 목숨값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지역 일간지에서는 유일하게 동양일보만이 1심 판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짧은 기사라 아쉬움이 크지만, 작은 지면 하나하나가 소중한 때입니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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