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절 연휴 돌려쥬세요ㅜ.ㅜ
충북민언련 뉴스레터 '잇-다' vol. 6 2022.02.09.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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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거 보도의 시간 눈 감았다 뜨니 명절 연휴가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명절 연휴를 마무리한 충북민언련 사무국은 본격적인 선거보도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5일 발족한 '2022 대선미디어감시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데요. 2월 7일 보도를 시작으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보도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KBS충북, 충북MBC, CJB청주방송 이렇게 지상파 3사가 모니터 대상이 될 거고요. 신문사의 경우는 충북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신문사 네 곳,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동양일보가 모니터 대상이 되겠습니다. 또한 중대한 문제적 보도로 판단되는 사례가 나올 경우 가리지 않고 그때그때 목소리를 낼 계획입니다.
유권자들이 가짜뉴스 등 잘못된 보도를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제보 센터도 운영하려고 하는데요. 이메일(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제보를 해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논평이나 선거보도 모니터보고서에 반영을 하겠습니다. 📞제보센터 cbmedia@hanmail.net / 043-253-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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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언련 <TRAP>, 아직 안 본 사람 있다?
📰TRy Authentic news Paper, <TRAP> 충북민언련이 선정한 그날의 기사를 만나보세요! 매일 지역일간지의 좋은 보도 or 나쁜 보도 하나를 골라 기사의 속 이야기까지 파헤쳐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드립니다.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매일 하나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배달해드려요!
요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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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22.01.27 <Trap> 모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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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TRAP> 매일매일 받아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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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피, 잘 있어요?'
4일 오후 2시 CJB청주방송 7층 대강당에서 고 이재학 PD의 2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저희 활동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2년의 시간동안, 이 PD가 그토록 바랐던 목표들은 얼마나 이뤄졌을까요? 충북민언련 이수희 대표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의 선지현 공동대표가 올린 글을 보며 생각해봤습니다.
"드러난 방송사 노동실태는 충격적이었다. 비정규직 사용은 작가, PD, 아나운서, 시설관리 등 모든 직종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프리랜서, 파견과 용역, 기간제 등 고용 형태도 다양했다. 채용과 해고가 각 부서별로 이뤄지고 있어 그 규모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다. 관행으로 치부되는 차별과 직장 내 갑질도 만연했다. ‘비정규직 백화점’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노동자들은 용기를 내 방송사의 부당행위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노동부와 법원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의미 있는 결정과 판결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뜻을 모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이재학 PD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떠난 지 벌써 2년이다. 뒤늦게나마 노동자성을 인정받았고, 그가 그토록 원했던 다른 비정규직 동료들의 처우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재학 PD는 우리 언론계에 커다란 질문을 던졌다. 비정규직이라 불리는, 프리랜서라 불리는 수많은 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방송은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도 알게 했다. 그들의 뼈를 갈아 넣은 콘텐츠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소비해온 시청자들에게 방송계의 왜곡된 현실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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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충북민언련 총회합니다 충북민언련 2022년 정기총회가 오는 2월22일에 열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총회를 제대로 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회원님들을 직접 뵙고 총회를 열고자 합니다. 지난 한해 충북민언련은 새로운 활동가를 영입하고, 홈페이지를 바꾸고, 로고도 새로이 만드는 등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펼쳐나갈 활동에 대해 정기총회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22년 충북민언련 정기총회> 일시 및 장소 : 2022년 2월22일 저녁 7시, 충북민언련 (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83 4층) 안건 : 1. 2021년 사업 평가 및 결산 보고 승인 2.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문의 : 043-253-0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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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우리 다음달에도 건강히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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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cbmedia@hanmail.net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83 4층 043-253-0383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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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꾹은 드셨나요?
이제 선거 보도의 시간
눈 감았다 뜨니 명절 연휴가 지나갔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명절 연휴를 마무리한 충북민언련 사무국은 본격적인 선거보도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5일 발족한 '2022 대선미디어감시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데요. 2월 7일 보도를 시작으로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관련 보도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KBS충북, 충북MBC, CJB청주방송 이렇게 지상파 3사가 모니터 대상이 될 거고요. 신문사의 경우는 충북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신문사 네 곳,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동양일보가 모니터 대상이 되겠습니다. 또한 중대한 문제적 보도로 판단되는 사례가 나올 경우 가리지 않고 그때그때 목소리를 낼 계획입니다.
유권자들이 가짜뉴스 등 잘못된 보도를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제보 센터도 운영하려고 하는데요. 이메일(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제보를 해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논평이나 선거보도 모니터보고서에 반영을 하겠습니다.
📞제보센터 cbmedia@hanmail.net / 043-253-0383
충북민언련 <TRAP>, 아직 안 본 사람 있다?
📰TRy Authentic news Paper, <TRAP>
충북민언련이 선정한 그날의 기사를 만나보세요!
매일 지역일간지의 좋은 보도 or 나쁜 보도 하나를 골라 기사의 속 이야기까지 파헤쳐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드립니다.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매일 하나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배달해드려요!
4일 오후 2시 CJB청주방송 7층 대강당에서 고 이재학 PD의 2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저희 활동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2년의 시간동안, 이 PD가 그토록 바랐던 목표들은 얼마나 이뤄졌을까요? 충북민언련 이수희 대표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의 선지현 공동대표가 올린 글을 보며 생각해봤습니다.
"드러난 방송사 노동실태는 충격적이었다. 비정규직 사용은 작가, PD, 아나운서, 시설관리 등 모든 직종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프리랜서, 파견과 용역, 기간제 등 고용 형태도 다양했다. 채용과 해고가 각 부서별로 이뤄지고 있어 그 규모를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다. 관행으로 치부되는 차별과 직장 내 갑질도 만연했다. ‘비정규직 백화점’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노동자들은 용기를 내 방송사의 부당행위에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노동부와 법원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2021년에는 의미 있는 결정과 판결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뜻을 모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이재학 PD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떠난 지 벌써 2년이다. 뒤늦게나마 노동자성을 인정받았고, 그가 그토록 원했던 다른 비정규직 동료들의 처우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재학 PD는 우리 언론계에 커다란 질문을 던졌다. 비정규직이라 불리는, 프리랜서라 불리는 수많은 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방송은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도 알게 했다. 그들의 뼈를 갈아 넣은 콘텐츠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소비해온 시청자들에게 방송계의 왜곡된 현실을 알렸다."2월 22일, 충북민언련 총회합니다
충북민언련 2022년 정기총회가 오는 2월22일에 열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총회를 제대로 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회원님들을 직접 뵙고 총회를 열고자 합니다. 지난 한해 충북민언련은 새로운 활동가를 영입하고, 홈페이지를 바꾸고, 로고도 새로이 만드는 등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펼쳐나갈 활동에 대해 정기총회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22년 충북민언련 정기총회>
일시 및 장소 : 2022년 2월22일 저녁 7시, 충북민언련 (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83 4층)
안건 :
1. 2021년 사업 평가 및 결산 보고 승인
2.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문의 : 043-253-0383
우리 다음달에도 건강히 또 만나요!
cbmedia@hanmail.net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83 4층 043-253-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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