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요즘 여러분들께 후원행사 소식을 전하며, 전시회와 소감공유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덕분에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곱씹어 보면서 '정말 여러 활동들과 새로운 시도를 했었구나..'라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의 활동을 어떻게 보셨을지, 어떤 평가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후원의날에 오셔서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선거모니터, 기획강연으로 바빴던 여름
올해 여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모니터로 바쁜 나날이었어요. 봐야할 지역 보도를 매일 SNS로 전해드리는 <TRAP> 코너도 기획해 운영하고 있고요. 작년 12월까지 진행한 <언론은 왜 노동을 지우는가> 기획강연과 세미나에 이어 올해는 <성평등한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기획강연을 선보였어요. 한 해에 언론과 관련된 한 가지 주제를 잡아 집중적으로 공부해보려는 시도였는데요. 성평등이 중요한 가치가 된 시대에 저희에게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매체를 두 개나 운영하겠다는 무모한 도전... 그 결과는?
저희 사무국은 올 봄, 충북 지방선거 특펼페이지 <다른시선> 제작에 참여했었어요. 이수희 대표가 편집인단을, 계희수 활동가가 편집국장을 맡아 5, 6월 두달을 운영했답니다. 기획까지 약 4개월의 시간 동안 비록 건강을 잃었지만,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뿌듯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소감공유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떼다> 제작으로 분주합니다. 떼다가 뭐냐고요?ㅎㅎ 사실 앞서 말씀드린 성평등 기획강연은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의 창간 맞이 저널리즘 교육이었어요. 청주여성시민매거진은 청주시 양성평등기금으로 제작되는 지역시민신문입니다. 올 초, 청주시에서 여성신문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왔는데... 오늘만 사는(?) 저희 충북민언련 활동가들이 그걸 덥썩 받았지 뭡니까? 편집위원회를 꾸리고 기획단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지금은 창간호를 제작하고 있어요. 여성시민 기자들이 보내온 주옥같은 기사를 함께 보면서 평등하고 아름다운 매거진을 만들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잘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 이야기도 소감공유회 때 나누면 좋겠습니다.
🎀 이수희 대표활동가, 현슬기-계희수 활동가 드림 🎀
📌장소 :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83 보산빌딩 4층 충북민언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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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43-253-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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